요즘 비상이라는 A형 독감에 걸렸다. 며칠 전 남편 열이 안내려서 응급실 다녀왔는데 그 때 옮았는지 갑자기 열이 오르기 시작했다. 증상은 이틀전부터 계속 미열과 어깨아픔에 시달렸다. 간혹 기침도 ㅠㅠ 그냥 감기몸살인가 싶어 편의점에서 판콜을 사서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안괜찮아다 해서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다. 대망의 당일날은 아침부터 다시 어깨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등도 아프기 시작! 아침부터 37도로 미열이 있었다. 요새 아기 등센서가 심해져서 오전 내내 놀아주다가 유모차 끌고 잠시 외출 후 다시 열을 재어보니 순식간에 37.7~8도로 열이 나기 시작하였다. 왠만하면 참으려고 했는데 몸이 너무 아파서 남편을 호출하였다. 부랴부랴 병원에 가니 38.2도까지 열이 상승했으나 주변에 독감 걸렸던 사람이 없..
아기가 40일 가량부터 사용했던 효자템 국민육아템 ' 아기체육관' 실제로 보면 별거 없네 싶은 구성인데 아기들은 매우 좋아한다. 가끔 이해할 수 없는 아기들의 취향 !! ㅋㅋㅋ 남자는 핑크라며 핑크색을 골랐는데 만족한다. 구성을 보면 발차는 부분에 피아노가 있고 아기 머리가 있는 부분에는 4가지 종류의 딸랑이?들이 메달려 있다. 깔개도 있지만 굳이 필요가 없어서 깔개는 패스 !! 피아노에는 2가지 버젼이 있다. 첫번째 버젼은 아기가 한번 차면 1분 가량의 노래가 계속 나오는 것이고, 두번째 버젼은 아기가 차는대로 피아노 소리가 난다. 60일 이전에는 첫번째 버젼을 사요하다가 그 이후에는 아기가 발차기에 흥미를 돋게 하려 두번째 버젼을 사용하고 있다. 버젼 전환과 음량조절은 이렇게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다..
국민 수납장이라고 불리는 샘키즈를 구입했다. 임신했을 때 샀는데 이제서야 생각나서 올리는 후기.......... 핫딜 때 사서 이것저것 포인트 먹이고 7만원대로 사서 나름 만족 중. 핫딜 때 샀던 거라 한달 정도 기다렸던 걸로 기억한다. 정리는 잘 못하면서 너저분한 건 싫어하는 나의 성격때문에 샘키즈는 필수라고 생각해서 출산전부터 구입했다. 설치하면 딱 이까지만 정리해 주고 가신다. 박스는 포장지에 ㅋㅋ 무거운 배를 이끌고 하나하나 다 욕조에 담궈놓고 씻었던 기억이 난다. 왜 그렇게 급했을까 ㅋㅋㅋㅋ 완성 모습 ! 산뜻한 민트색으로 구입했는데 마음에 든다. 아기방에 두려고 사서 셋팅했던 모습 ! 아기물건 둘데가 없어서 너저분했는데, 샘키즈 안으로 모두 넣어버렸다. 다른 분들은 먼지가 들어가서 불편하다고 ..
2016년부터 대유행 했다던 생로랑 컬리지 ! 늦었지만 나도 구입해 보았다 ㅋㅋㅋ 2015년에 구입한 셀린느 러기지는 금이야옥이야 집에만 모셔두고 있는 바람에 데일리로 들 수 있는 가방을 찾다가 컬리지를 샀다. 컬리지의 앞모습. 크로스백으로도 가능하고 토드백으로도 들 수 있어 다른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나는 제일 인기가 많다는 빈티지은장으로 구입하였다. 뒤에는 포켓으로 되어있느데, 굳이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램스킨이라서 기스가 잘 날 것 같지만 의외로 기스에 강하다. 데일리로 마구 매고 다니고 있는데 아직까지 기스같은 건 없다. 가방을 열면 두개로 칸이 나뉘어져있다. 상단에는 생로랑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가운데에는 지퍼백이 있어 카드나 돈을 넣어도 된다. 뒤쪽 포켓은 공간이 작아 사용하지 않고..
1편 http://sweetbongbong.tistory.com/2832편 http://sweetbongbong.tistory.com/284 저는 비교적 이른 주수 14주에 수술을 해서 그런 지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어요.보통 4~5 시간 지나고 나면 하반신마취가 풀리면서 아프기 시작한다고 해서 무척 긴장했는데 무통빨이였는지 전혀 감각이 없었어요 ㅋㅋ제일 불편했던 건 소변줄 ㅠㅠ 마취에서 깨고보니 소변줄을 달고 있었어요. 근데 움직일때마다 이물감이 너무 기분나빴어요.수술 다음날 소변줄 뺄때 긴장했는데 뿅하는 순간 뽑혀져? 나옵니다. ㅋㅋㅋㅋㅋ 첫소변 볼때도 아프다고 하시던데 저는 전혀 감각이 없었어용. 무통이 48시간이라 빼고나도 다행히 아픈 건 없었어요. 배가 계속 딱딱해져서 걱정했지만 수술로 인한 고통..
맥수술 후기 1편 http://sweetbongbong.tistory.com/283 두둥 ! 드디어 수술날이 왔어요. 전날 12시부터 금식을 하고 2시 수술이었으나 바쁘신 교수님 스케쥴 관계로 3시로 미뤄졌어요.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수술실로 들어가니 갑자기 긴장이 되더라구요.하반신 마취때문에 척추에 바늘을 꽂아 주시는데 넘나 겁나는 것......... 다리가 저려오는 느낌이 드나 발가락은 다 움질일 수 있는 요상한 상태로 기다리고 있으니 교수님 입장 !!!! 수면마취를 하고 깨어나니 회복실이었어요. 남편말론 40분 정도 걸렸다고 하네요.수면마취가 덜 끝나서 헛소리 작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통을 달고 병실로 돌아왔어요. 3박4일동안 1인실을 사용했어요, 너저분한 상태........하루에 19만원짜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탄제일 맥수술 후기를 들고왔습니다.19주에 양막파열로 유산을 하고 어떻게 아기를 지킬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더블맥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았던 곳은 박문일교수님 개인까페였어요. 여러가지 고위험 산모 상담을 해주십니다. http://cafe.naver.com/babyplan119 초음파를 해 본 결과 선근증과 근종 ㅜㅜ 이 있는 상태라네요.그래서 더블맥으로 유명하신 동탄제일병원의 박문일교수님을 찾아갔어요. 12주쯤에 찾아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현재는 문제가 없지만 여러가지 경력이 있어서 더블맥수술을 강력 추천한다고 하시네요 ㅠㅠ맥수술 부작용을 찾아보니 조기수축, 양막파수 등이 있다고 해서 무척 고민을 했어요.결국 일주일정도 고민하다가 수술 결정 ! 14주차에 예방맥..
안녕하세요 오늘은 THE SHIFTUP 2 (더쉬프트업2) 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더쉬프트업에서는 미드나 TV 방송 다시보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사용법도 무척 간단하고, 설치도 쉽습니다. 링크는 https://theshift16.wordpress.com/ 로 다운 받으시면 되구요, 모바일용이니 모바일로 받으셔야 합니다. 시작화면이 훨씬 깔끔해졌습니다. 회원가입할 필요는 없고 비회원 로그인해서 약관 동의 후 둘러보면 됩니다. 이렇게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어서 검색하기도 편해요.
안녕하세요 시험관 시술기가 끝나고 오늘은 시험관 1차 성공을 위해 노력했던 것들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시험관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걷기운동걷기 운동은 시험관 시술 전에부터 꾸준히 해왔습니다. 걷는 게 자궁의 혈액순환에 제일 좋다고 해서 임신 준비 시작하면서 꾸준히 걸었습니다. 하루에 1시간 이상 걸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밖에 나갈 수 없으면 집 안에서라도 걸으려고 했어요. 시험관 준비하면서도 꾸준히 걸었구요, 이식 후에도 30분 정도 가볍게 걸어주었습니다. 2. 삼시세끼 챙겨먹기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으면 호르몬에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어서 삼시세끼를 비슷한 시간에 챙겨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사실 회사를 다니면 구내 식당에 일정한 시간에 밥이 나와서 챙겨먹게 되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험관 아기 시술기 3편 난자채취, 이식, 이식후의 이야기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포스팅1. 난임판정 http://sweetbongbong.tistory.com/2782. 정부지원 및 총비용 http://sweetbongbong.tistory.com/279 난자를 채취하려면 난자가 크는 것을 추적해야 하는데요, 보통 이틀에 한번씩 가서 초음파를 통해 난자 크기를 보고 채취날을 정합니다. 직장인 분들 정말 리스펙트 합니다.ㅠㅠ 직장인분들을 위해 아침 7:30에 진료를 보는 병원도 있다고 들었는데 대전 서울여성병원 난임센터는 9시 오픈인 것 같았습니다.*난자채취난자 크기가 적당해져 채취날짜를 잡습니다. 마취는 국소마취와 수면마취가 있는데 난자 갯수가 적으면 국소, 많으면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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