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하는 이유식이라 동영상을 돌려보며 엄청 공부했다. 사실 해보고 나니 별거 아니였다. 괜히 나혼자만 호들갑 ㅋㅋㅋㅋㅋ 쌀가루를 빻아서 만드시는 분들도 있던데 나는 그냥 간편하게 맘마유에서 쌀가루를 시켰다. 처음 아기가 먹는 거라 그런지 왠지 유기농으로 먹어야 할 것 같았다. 10g 씩 포장되어 오니 세상 편하다. 앞에 보면 어떻게 요리해야 될지도 다 적혀 있어서 적혀있는데로만 하면 된다. 준비물은 물 220cc와 쌀가루! 물은 젖병으로 계량했다. 쌀가루는 꼭 찬물에 풀어야 한다. 따뜻한 물에 풀면 뭉쳐져서 잘 안풀린다고 한다. 찬물에 쌀가루를 풀고 쎈불에서 저으며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약불로 변경하여 모유묽기가 될때까지 저어주면된다. 정말 별거아닌데 왜 이렇게 긴장했을까 ㅋㅋㅋ 한팩을 하면 이렇게 세끼가..
요리의 ㅇ도 못하는 왕초보 엄마가 초기 이유식을 해야 한다니 정말 막막했다. 부족하지만 흔적을 남겨놓기 위해 블로그에 작성 !! 나는 최대한 늦게 이유식을 하고 싶었다. 자신이 없었기 때문 ㅠㅠ 6개월부터는 철분때문에 소고기를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150일 부터 이유식을 먹이기로 결심했다. 149일인 4월27일부터 쌀미음을 먹이기로 했다. 어떤 분들은 적응을 위해 쌀미음만 일주일 넘게 먹인다고 하던데 나는 이유식을 빨리 시작한 게 아니기 때문에 쌀미음/찹쌀미음을 3일씩 넣었다. 결과적으로 별 문제는 없었다. 5월 4~6 일까지는 친정/시가 크리로 이유식을 쉬기로 했다. 초기 이유식은 건너뛰어도 된다고 해서 그냥 건너뜀 ㅋㅋㅋ 무난무난한 애호박과 양배추를 시작으로 채소미음을 3일씩 넣어주고 마지막에 고구..
육아는 끊임없는 새로운 도전의 연속! 완분이라 150일 정도 되면 이유식을 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날이 너무 빨리 와버렸다. 평소 요리의 ㅇ 도 모르는 나에게 너무나 부담됐지만 닥치면 다들 한다고 해서 준비물부터 차근차근 준비했다. 초기이유식을 위한 준비물 !!!! 냄비는 기존에 안쓰고 있던 WMF 냄비, 칼/스파츌러도 기존에 있던 새칼/스파츌러가 있어서 그걸 사용하기로 했다. 일단 남들이 추천해준 유명템은 다 사봄... 스와비넥스 스파우트컵과 베이비뵨 턱받이는 면세찬스로 구매했다. 면세점에서 사면 저렴하니 기회되면 꼭 면세점에서 사시길 ! 스파우트컵은 물을 주기 위해 샀는데, 괜히 산 것 같다는 느낌... (그냥 숟가락으로 떠먹는 게 편해요ㅠㅠ ) 베이비뵨 실리콘턱받이는 아기가 아직 작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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