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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 포도의 효능과 칼로리

cattree 2016. 8. 23. 16:30

안녕하세요


요새 마트에 가면 포도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저도 오랜만에 포도를 사와서 먹었는데, 문득 포도의 칼로리가 궁굼해졌습니다.

맛있지만 달아서 왠지 칼로리가 많을 것 같은 느낌에 포도의 칼로리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포도는 100g 당 60Kcal 라고 합니다.

한송이가 대략 300g 이라고 했을 때, 약 180Kcal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생각보다 칼로리가 많이 나가네요.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렇지만 포도는 동의보감에 '배고픔을 달래고 기운을 돋으며, 추위를 타지 않는다 ' 라고 적힐 정도로,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영양분이 씨와 껍질에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포도를 먹으려면 껍질과 씨까지 먹어야 합니다. 쉽지 않네요.


포도 먹는 법을 알았으니, 이제 효능에 대해 알아봅시다.


첫번째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포도에는 흡수가 빠른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포도는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이기 때문에, 포도의 풍부한 영양분은 바이러스를 억제해 주고 피로회복, 소화불량 등에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빈혈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포도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빈혈 환자들에게도 좋고, 빈혈이 우려되는 임산부에게도 매우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세번째로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1997년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은 자외선과, 곰팡이, 병균등을 이겨내기 위해 포도 스스로 만들어내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이 성분은 혈액의 이동을 도와주어 심혈관 질병을 예방해 주고, 특히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의 씨와 껍질에 포진되고 있다고 하니 씨와 껍질을 열심히 먹어야 겠습니다.


네번째로 해독작용에 좋습니다.

포도를 섭취하게 되면 몸속의 피를 맑게 해주는 조혈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몸 속에 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 시키는 데 좋습니다.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어 손상된 간 세포를 재생 시키는 것은 물론, 간질환 예방 효과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다섯번째로 시력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포도가 함유하고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특히 눈에 좋다고 합니다.

포도를 많이 먹으면 시력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섯번째로 기억력 감퇴에 효과가 있습니다.

포도의 씨에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폴리페놀은 기억력 감퇴과 치매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포도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니 포도만 먹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칼로리는 조금 높지만 건강에 정말 좋은 포도입니다.

포도를 먹을 때 주위할 점은 껍질과 씨를 모두 먹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씨는 뱉지 않고 먹는 편인데, 껍질은 먹지 않는 버릇을 해서 껍질 먹는 방법을 강구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요새는 포도의 껍질과 씨까지 갈아서 생즙을 먹는다고 하는데, 다음에 한번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좋은 점이 정말 많은 포도,  다 같이 먹고 건강해 집시다.


이번 포스팅 마치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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