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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부 공항 근처에 위치한 호텔 코펜하겐 에 대해서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세부 여행기 시간 중에 새벽도착/새벽 출발이 많아서, 애매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코펜하겐을 찾았습니다.

저희는 새벽에 도착해서 잠깐 자다가 보홀로 출발하는 계획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세부에 밤 12:00 도착하여 6:00 배 편으로 보홀로 갈 계획이라 잠깐 눈만 붙힐 곳이 필요했습니다.

보통 스파에서 마사지 받고 잠깐 자다가 가는 경우도 많은데 다른 블로그에 후기가 안 좋은 게 많아서 그냥 저렴한 호텔로 정했습니다.ㅜㅜ


예약은 네이버 까페에 가입해서 바로 가능합니다. 


http://cafe.naver.com/mx114


링크타고 가셔서 바로 가입 가능합니다. 담당 직원분이 부지런하셔서 그런지 글을 쓰면 바로바로 확인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공항에서 무료 픽업 및 다른 서비스도 가능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무료 픽업과 하루 숙박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돈을 입금하면 바로 바우쳐가 오고 출발하는 날 출발했다고 글을 쓰고 무료 픽업을 요청하면 공항까지 무료픽업이 가능합니다.


세부공항에 도착해서 맞은편 코카콜라 자판기에 보이면 현지분이 코펜하겐이라는 판넬을 들고 서 계십니다.

픽업 업체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서있을 테니, 찾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현지 여성분이 판넬을 들고 서 계셨습니다.


벤을 타고 조금 가다보면 공항근처에 코펜하겐 호텔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리셉션에 총기소지하지 말라는 표시가 있어서 살짝 쫄았습니다. 담당직원은 새벽에도 계속 있으니 늦은 체크인/체크아웃이 가능합니다.

꿀팁을 드리자면, 새벽에 빨리 일어날 경우 wakeup call 을 부탁드리면 시간에 맞춰 전화를 해주십니다.

또한 몇시까지 택시를 불러달라고 이야기 하면 택시도 바로 탈 수 있습니다. 



방 내부 모습니다. 기본 적인 건 다 갖추고 있습니다. 금고/전자렌지/전기포트 등도 구비되어 있고, 220V 전기도 사용가능합니다.

침대 사진도 찍었던 것 같은데, 찾아보니까 없네요.  침대도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모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저렴하지만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 방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화장실 냄새가 조금 많이 나서 괴로웠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니 참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녁에 출출하신 분들은 카운터에 이야기 하여 졸리비를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콜라 사려고 잠깐 밖에 나갔다 왔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 그런 지 찾지 못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른 블로그 보면 근처에 작은 식당? 같은 것이 있다고 했는데 저는 새벽에 도착해서 그런 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전체적인 평가를 하자면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레지던스 느낌입니다.

2~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잠깐 잠을 자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더 좋은 시설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돈을 조금 더 들이시길 추천드립니다. 


나쁘지 않았던 세부 공항 근처 호텔 코펜하겐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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