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부동산

세번째공사 -3 [현관/주방]

cattree 2016. 8. 3. 18:20

안녕하세요

세번째 공사 세번쨰 이야기 포스팅 시작합니다.

세번째 이야기의 주제는 현관과 주방입니다.


집안의 첫인상인 현관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의 현관문은 우중충 그 자체였다고 한다.


첫번째로, 현관문은  유성페인트로 쉐킷쉐킷 페인트 칠했습니다. 

              (페인트칠에 궁굼하다면 이전 포스트 참고http://sweetbongbong.tistory.com/16)

두번째로, 신발장은 철거하고 교체하였습니다.

세번째로, 등교체는 모두가 다 한다는 국민 현관등으로 결정했씁니다. 역시 셀프 교체입니다.

네번째로, 바닥타일 덧방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바닥타일은 압착시멘트 발라준 후 줄눈 작업으로 완료하였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우선 신발장을 교체하였습니다. 깔끔하게 올 화이트로 하였습니다.

현관문은 유성페인트와 신나를 섞어서 페인트칠을 해주었습니다. 덜렁이 남편이 어찌나 두껍게 칠해났던지 문이 닫히지 않을 정도였는데, 마르니까 수습이 되더라구요. 십년 감수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위에 달린 도어클로져 있니다.

남편이 페인트칠한다고 도어클로져를 해체 시켜 놓고, 다른 나사로 밖는 바람에 도어클로져가 분리되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다행히 세입자분이 착하신 분이셔서 이해해주고 넘어가셨는데 정말 큰일 날뻔 했습니다.

그리고 현관타일을 덧방으로 시공했습니다. 이건 시간이 얼마 안 걸리고 쉬우니 집에서 기분전환용으로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명은 국민 현관등으로 달았는데, 저렴한 가격에 분위기도 바뀌고 좋습니다.


다음은 문제의 주방입니다. 보는 순간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다행히 첫번째 집에서 신발장으로 인연을 맺었던 사장님이 싱크대도 같이 하셔서 저렴한 가격으로 시공 완료 하였습니다.

뒤에 있던 답답한 붙박이장은 제거하고, 타일은 첫번째 집에서 사용했던 모자이크 타일로 완료 하였습니다. 이제 모자이크 타일이 없으면 주방을 못할 정도입니다. 모자이크 타일 사랑합니다. 


(모자이크 타일시공기가 궁굼하다면 ? http://sweetbongbong.tistory.com/12)




훨씬 깔끔해졌죠??? 주방과 현관만 했는데도 벌써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신발장과 싱크대는 개인이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업체선정을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렴하지만 꼼꼼하게 해주시는 분으로 업체를 한번 찾아 놓으면 계속 편한 것 같아요.

계속 문의를 드리니 서비스도 주시고,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기고 하도 말이에요.

다행히 저는 괜찮은 업체를 찾아서 처음부터 쭉 신경 안쓰고 저렴한 가격에 잘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주 내내 저를 울게 했던 화장실 공사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세번째 공사 세번째 이야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