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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커피도 마시고 공기도 좋고 평화로운 날입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포스팅도 두개나 쓰게 됩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제 최대 관심사인 신용등급입니다.

사실 사람들이 많이 신경쓰진 않지만 정말 중요한 것이 신용등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용등급은 제가 하는 모든 금융권 관련 된 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신용등급에 따라 1금융권에서 돈을 빌리지 못할 수도 있고, 이자율이 낮아지기도 하고 높아지기도 합니다.

어떤 것이 우리의 신용등급을 결정할까요?


신용등급 기준표 입니다.

신용등급을 결정하는 기업은 크게 NICE 와 KCB 가 있습니다. 저도 조회해 봤는데 두 개 회사의 등급이 달라요.

두 회사의 등급은 조금 상이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1~6등급까지는 1금융권에서 대출이 가능하다고 하나 왠만하면 4등급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1금융권은 흔히들 말하는 메이저 은행사입니다. 하나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같은 은행들입니다.

여기서 많이 착각하시는 것이 새마을금고나 축협, 수협같은 지역단위 은행은 2금융권입니다. 화재나 생명 같은 보험사에서 받는 대출도 2금융권입니다.


신용등급은 개인의 금융활동, 즉 대금연체나 은행대출등을 가지고 등급을 메기기 때문에 금융활동이 아예 없으면 등급이 낮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빚이 있는 게 싫어서 체크카드만 주구장창 사용하는 사람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연체없이 꼬박꼬박 갚는 사람이 더 신용등급이 높다고 합니다.


흔히들 대출을 받으면 신용등급이 내려갈까봐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대출을 받으면 신용등급에 영향은 있지만 연체가 없고 꼬박꼬박 갚는다면 다시 회복이 가능합니다. 

대출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로 연체 입니다. 대출이자 연체 외 신용카드 및 통신사 요금 연체 같은 작은 연체도 5일이상 1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연체정보가 공유되어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입니다.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는 대출받기가 쉽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도 엄연한 대출이므로 잦은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이용은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자금부족으로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차라리 대출을 받아서 악순환을 끊고 대출상환을 열심히 하는 것이 신용등급에 더 좋을 것이라고 이야기 해드리고 싶습니다.


신용등급을 검색하고 싶으시면 신용등급위원회 사이버지부 에 들어가셔서 검색하면 됩니다.

NICE와 KCB 의 신용등급 모두 조회가 가능합니다. 3개월에 한번씩 조회하면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다고 하여 저는 3개월에 한번씩 들어가서 조회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금융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제 이야기는 참고만 하십시요. 신용등급에 문제가 있으면 바로 전문가를 찾아가 드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실제로 지인이 현금서비스와 리볼빙의 덫에 빠져 개인신용등급 하락은 물론이고 개인회생까지 했던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신용등급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신용등급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실제로 정말 대출이 필요할 때 신용등급이 기준미달이라 돈을 빌리지 못하면 정말 아깝잖아요. 신용등급 관리 열심히 하셔서 우리 모두 부자됩시다.  오늘 포스팅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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