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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짧은미드추천

cattree 2016. 10. 16. 15:54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제가 재밌게 보고 있는 미드 하나를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Orange is the new black)입니다.

미국 상류사회에 살던 주인공이 10년 전에 지은 죄로 교도소에 가면서 겪는 일들입니다.

결혼을 앞둔 평범한 여주인공 체프먼은 10년전에 했던 일탈로 인해 기소됩니다.

교도소에서 자신을 일탈로 몰았던 여자친구도 만나게 되구요. 한때 붐이였던 프리즌 브레이크와 다른 점은 여자 교도소라는 점과, 교도소 안에서 겪는 소소한 일이라는 점입니다.



일단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 전혀 헷갈리지 않습니다.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다 개성있고 입체적입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과거가 어땠는지 현재는 어떤지 교차되어 나오는 편집이 로스트와도 약간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니다.



미국 교도소내의 인종간의 갈등, 교도관과 수감자들의 공생관계, 동성애 이야기 등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 풀어져 나오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동성애 얘기가 가감없이 나오기 때문에 수위가 있습니다. 그래서 19세 이상 관람가 미드입니다.

19금 코드나 동성애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싫어하실 수도 있습니다.


내년에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시즌 5가 나올 예정이구요. 현재 시즌 7까지 확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걸 보다 보면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연 없는 사람은 없는 것 같네요.


참 이것도 넷플릭스 입니다. 넷플릭스 잘나가네요 최근 재밌게 본 미드들은 다 넷플릭스네요.

이상으로 짧은 미드 추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사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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