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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소화가 안될 때 직빵인 포차이필(PO CHAI PILLS)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포차이필은 홍콩 여행 준비를 하게 되면서 알게 된 약입니다.

홍콩인들의 만병통치약으로 유명한 포차이필은 소화가 안될때나 체했을 때 먹으면 속이 뻥 뚫리는 약으로 한국에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렸을 때부터 잘 체해서 바늘을 옆에 끼고 살았습니다.

체했을 때 소화제가 잘 안들어서 발가락 손가락을 다 따는 게 일상이였습니다.

그런데 홍콩에 강력한 소화제가 있다고 하길레 처음 구입해 왔는데,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포차이필은 홍콩의 어느 드럭스토어에서나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쉽게 찾을 수가 없으니, 어떻게 생겼는지 모양을 확인하고 가서 찾으시는게 편하실 것 입니다.



주황색 바탕에 의문의 아저씨 사진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분은 과연 누구일까요..



뒷면입니다. 마찬가지로 주황색 바탕에 크게 한자가 써져 있고, 밑에 작은 글씨로 영문이 세겨져 있습니다.

아마 직접 가시면, 찾기가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안의 모습을 볼까요? 저 약은 1회 분량이 아니고 이런 작은 패키지가 10개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작은 패키지를 열어보면 이런 통에 작은 환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복용방법은 성인은 하루에 2시간 마다 2병씩 4번 먹으라고 되어 있고, 아이들은 어른의 반만 먹으라고 되어있습니다.

저는 체했을 때 잘 들어서 소화제인 줄 알았는데, 해열이나 설사, 구토 증상에 이 약을 복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홍콩 꼭 사야 할 것, 소화가 알될 때 체했을 때 직빵인 포차이필 이였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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