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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펫모닝 직조 캣타워(PMC-CF285-2) 에 대해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집 고양이 봄이가 점점 커감에 따라 우다다 하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캣타워가 없어서 그런지 가구나 사람을 자꾸 타고 올라 가더라구요. 천방지축 봄이가 언젠가 크게 사고 한번 치겠다 싶어, 캣타워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정말 종류도 많고 가격도 다양합니다

보통 원목캣타워 아니면 털? 처럼 덮혀있는 캣타워 두 종류가 있었습니다.

원목 캣타워는 너무 비싸고 털있는 캣타워는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였습니다. 털처럼 덮혀있는 캣타워는 고양이털이랑 같이 날릴까봐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마 제가 사용해보지는 않아서 날리는 지 안 날리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저것 검색해 보다가 직조 캣타워를 발견했는데요. 사실 가격이 저렴해서 무너지지는 않을까 싸구려는 아닐까 하고 걱정을 많이 하고 주문했습니다. 저는 네이버 최저가로 검색해 보고 샀습니다. 다행히 주문한 지 하루만에 도착했습니다. 


혼자 들고 오느라고 엄청 낑낑거렸습니다. 택배 기사님이 연락도 안하고 경비실에 그냥 맡기고 가시는 바람에 엄청 낑낑거렸습니다.

사담이지만 집에 있는데 전화 한번 울리고 끊어버리고, 바로 부재중이라 경비실에 맡겼다는 문자를 남기시더라구요. 문자 받고 바로 전화했는데 전화도 안 받아서 살짝 열받았었습니다. 택배기사님들 바쁘신 건 알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아무튼 각설하고, 여성분들은 택배기사님께 꼭 부탁해서 올려달라고 하세요.




벌써부터 난리가 났습니다. 뭐가 궁굼한 지 계속 옆에서 얼쩡거리고 있습니다.

안에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구성품과 조립설명서가 보입니다.

조립할 때 필요한 제품이 다 들어 있어서 다른 공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크게 기술을 요하거나 힘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여자 혼자서도 쉽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저는 한시간 반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최저가라 간식이 없을 줄 알았는데 간식도 들어있고 캣닢가루도 들어있습니다.

간식 뜯어서 줬더니 엄청 잘 먹었습니다. 이제 한봉지 밖에 안 남았습니다.

캣닢 가루는 가끔 생각날 때 한번씩 뿌려주는 데 정말 흥분해서 달려들어요. 다른 데서 구입한 캣닢 가루는 별 반응이 없었는데 사은품으로 온 캣닢 가루에 이렇게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낼 줄 몰랐습니다. 

이번 사은품은 대 만족입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조립하는데 한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열심히 조립했는데, 너무 좋아해 주니 보람차네요. 제일 꼭대기 바닥에 쥐돌이 한마리가 달려 있는데 완전 인기 폭발입니다.

거기다가 캣닢가루 뿌려주니 정말 좋아하네요.

사용한 지 3개월 정도 됐는데 튼튼하고 털도 날리지 않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원목캣타워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깔끔한 캣타워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캣모닝 직조 캣타워 추천합니다.

완전 만족한 펫모닝 직조 캣타워 PMC-CF285-2 리뷰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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