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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크리스마스에 남편과 함께 하남 스타필드에 다녀왔습니다.

크리스마스라 그런 지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동안 저렴한 크로스백만 들고 다니다가 큰맘먹고 코치 크로스 백을 질렀습니다. 

코치coach 크로스백 53529 입니다. 기본 코치가방과 고민하다 저는 각진 가방이 좋아서 코치 53529로 결정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더 저렴한 곳도 많지만 인터넷은 가품이 많다고 해서 패스하고, 현장에서 결제하였습니다. 포장 뜯기 전의 모습입니다. 검정 칼라에 깔끔한 외관입니다. 



자세히 한번 더 볼께요. 저는 외출 시에 지갑만 들고 나가는 편이라 간단한 크로스백을 좋아하는데 저와 같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실제 색은 이 색이 가장 가깝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다른 카메라로 찍었떠니 조금 밝게 나왔습니다. 



속의 모습을 보겠습니다. 간단하게 립스틱이나 화장품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고, 중간에 작은 포켓이 있습니다.



53529는 특이하게 앞에 지갑이 포켓으로 달려있습니다. 앞에 지갑이나 카드만 들어갈만한 공간이 있고, 똑딱이로 잠궈줍니다. 지갑 꺼낼 때 가방에서 찾지 않고 바로 똑딱이로 열고 지갑만 열 수 있게 되어 엄청 편합니다.



사진이 너무 밝게 나왔는데 위와 같은 블랙칼라라고 보시면 됩니다. 카드와 지폐, 동전이 들어갈 수 있는 가죽가방이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척 심플하고 단아한 것이 완전 제 취향입니다. 뒤에도 블랙이고 코치라고 작게 세겨져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이쁜데 폰카메라로 찍어서 그런 지 사진이..... 왜 이렇게 빤짝빤짞하게 나왔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는 이쁜 블랙입니다. 제일 위에 찍은 사진과 컬러가 가장 비슷합니다. 

데일리백으로 매일 들고 다닐 것 같습니다. 실물이 무지 이쁘니 코치 매장가면 꼭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여자친구 선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코치 크로스백  53529 추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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