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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에버랜드의 관문 에버랜드 이용권에 대해서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어제 남편과 함께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한번도 에버랜드에 가본 적이 없고, 남편은 자연농원에 가본 적만 있다는 건 함정입니다. 세대차이 납니다.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무더운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놀이기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바로 앞에서부터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사람도 많고 놀이기구도 많고 처음가본 에버랜드에 완전 흥분했습니다. 그런데 에버랜드 이용권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해결책을 찾습니다. 

저도 가기 전에 여기저기 검색해보다가 할인 받는 경로가 많은 것 같아 정리해서 포스팅 합니다.





에버랜드 이용권 정가입니다.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두명이 가면 10만원이 넘습니다.

찾아보니 에버랜드는 할인하는 게 많아서 제 값주고 가면 바보라고 하더라구요. 주섬주섬 에버랜드 이용권 할인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8월의 할인 혜택을 한번 볼까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할인이 됩니다. 하지만 더 이상 학생이 아니므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슬프네요.

8월 생일자나 문화누리카드를 가지고 계시는 분, 휴가군인이나 의경, 사회복무요원 도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게 해당하지 않으셔도 교보문고 연간 회원이면 약간의 할인이 가능합니다. 

선물용 이용권을 이용해도 할인이 가능하군요. 정말 다양한 할인이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만약 아무것도 할인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우리에겐 제휴 카드 할인이 있으니까요.  실제로 가장 많은 분들이 선택하시는 할인 방법입니다. 왠만한 신용카드로 다 할인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전월실적이 기준 이상이어야 합니다.)

만약 전월실적이 기준 미달이라고 하여도 우리카드나 용인시민카드, KT 멤버십이 있을 경우 에버랜드 이용권 할인이 가능합니다.

특히 우리카드는 신용카드든 체크카드든 상광없이, 카드 소지시 할인이 가능하고 최대 3명까지 동반할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할인 받을 수가 없을 때 우리카드라도 들고 가면 30% 할인이 가능합니다.


할인 되는 것이 이것도 없고 저것도 없다 라고 할 때는 네이버에 에버랜드 이용권이라고 칩니다.

그럼 각종 할인사이트에서 에버랜드 이용권을 반값으로 팔고 있습니다. 다만, 당일이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어도 하루전에는 준비해야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걸 너무 늦게 알아서 사용하고 싶었지만 사용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음에 에버랜드 여행갈때는 이 방법으로 살려고 합니다.


에버랜드 야간권과 주간권 모두 사용 가능하니, 혜택 알뜰히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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