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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월 드림수파 온수매트 후기를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전기장판을 살까 온수매트를 살까 고민하다가 건강을 생각해서 온수매트를 구입하였습니다.

(후기를 보니 온수매트를 사면 전기장판보다 뜨끈한 맛은 없지만, 전기장판에 오래있으면 생기는 찌뿌둥함은 덜하다고 합니다. 전자판의 차이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1번가에서 주문한 일월 드림스파 온수매트가 이틀만에 도착했습니다.



디자인이 딱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황토색 장판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품기로 하였습니다. 



배송은 이렇게 옵니다. 생각보다 무게가 가벼워서 놀랐습니다. 1층에서 여자 혼자 들고 오는데 무거워서 힘들지 않았습니다.



크기는 퀸사이즈 입니다. 생각보다 작지 않죠? 중간에 있는 박스는 보일러 입니다.



보일러와 결합해야 할 결합부입니다. 물이 새지 않게 꼼꼼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보일러가 생각보다 큽니다. 전기장판 보일러보다 훨씬 큽니다. 소리가 난다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예상외로 소음이 별로 없습니다.

일월 드림스파 온수매트는 듀얼하트라서 반쪽만 보일러를 키면 반쪽만 따뜻해 집니다.

저는 추위를 많이 타고 남편은 더위를 많이 타서 고민했는데, 듀얼하트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부록으로 딸려온 온수매트 물빼기 전용펌브입니다. 나중에 물 뺄 때 매트에 사용하는 펌프입니다. 귀엽네요. ㅋㅋㅋㅋ



온수매트 개봉기에 계속 옆에서 얼쩡거리던 씬스틸러 녀석입니다. 계속 계속 얼쩡거리길레 한컷 올려봅니다. 보일러 봉지 속에 들어가서 나오질 않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보일러에 접합 부분을 접합시키고 보일러를 킵니다. 보일러는 키고 물들어가는 부분에 물을 붓고 기다리면 따뜻해집니다. 제가 온수매트에 대해 궁굼했던 점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1. 온수매트는 전기장판보다 미지근하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전기장판의 매력은 화상입을 만큼 뜨거운 화력입니다. 저도 그렇게 지지는 걸 좋아합니다. 그 점이 마지막까지 전기장판과 고민했던 점인데요, 생각보다 온수매트는 더 따뜻합니다. 자기 10분 전에 온수매트 올려서 데워놓고 이불쏙에 쏙 들어가면 천국입니다.


2. 온수매트 물이 새지 않나요?

 물이 새는 것은 불량입니다. 처음 택배를 받자마자 켜보고 물이 새는지 안 새는 지 꼭 확인해 보세요.


3. 온수매트 하루종일 틀어놔도 되나요?

 네. 온수매트 하루종일 켜놔도 폭발하지 않습니다. 15시간 되면 안전상 이유로 자동으로 꺼지는데, 껏다 다시 켜도 문제는 없습니다.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해본 건데, 아무래도 모든 전기제품은 하루종일 해 놓으면 과부하가 걸릴 염려가 있으니 적당히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4. 온수매트 보일러를 꼭 수평으로 유지해야 하나요?

 왠만하면 수평으로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침대에 온수매트를 깔아놨는데, 옆에 화장대 의자를 놓고 수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일러를 온수매트보다 아래로 놓아두면 과부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5. 온수매트 보일러 소리가 시끄럽지 않나요?

 이건 복불복인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소음이 별로 없습니다. 밤에 물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소음이 너무 심하면 교환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온수매트와 구스이불을 함께 세트로 쓰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까지는 대만족입니다. 이상 일월 드림스파 온수매트 후기였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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