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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까페를 다녀왔습니다.

최근 들어많이 생기고 있는 루프탑 까페 오리올 (Oriole)에 다녀왔습니다.

이태원에 위치한 까페인데요. 가수 정엽이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뷰가 끝내주죠? 커피 마시고 있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다만, 햇빛이 너무 강해서 선글라스는 필수 입니다. 눈이 부셔서 끝내 자리를 옮겼어요.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많아서 앞에 뻥 뚫린 자리 쟁탈이 치열하고, 인물사진 찍기는 조금 애매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평일 오후에 갔는데 다행히 앞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어요. 30분도 안 지나서 사람들이 몰려오더라구요.


1층은 까페고 2/3층은 BAR 인 것 같았습니다. 저는 낮에 가서 커피만 마셨지만 저녁에 와서 야경 보면서 맥주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층 올라가는 계단이 조금 가파라서, 구두신으면 조금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원한 풍경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태원 루프탑 까페 오리올 (Oriole) 추천합니다.


위치는 서울 용산구 신흥로20길 43 오리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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